영이의 자탄풍

겨울에  생각나는 길거리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붕어빵? 군고구마? 호빵? 등이 있지만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겨울에 어울리는 호떡을 소개합니다. 경북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소문난 김가네 왕호떡" 입니다. 호떡이 먹고싶어 찾아다니다 찾아 간곳은 구미옥계교회 옆 커피마루에 있는 김가네 왕호떡입니다

예전 인동시장 농협옆 호떡파는 사장님이 이곳으로 옮겨서 하시는 거라는데 솔직히 그때 인동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오늘호떡은 맛을 보장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구미에 호떡파는곳이 많이 없고 거기에 맛까지 맛있어야 하는 호떡이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호떡이 손쉽게 만들어 먹기에는 부담스럽게 일이 많아서 이렇게 맛집이 있다면 자주 먹을것 같습니다 .

구미옥계맛집 왕호떡집은 매주일요일 쉽니다. 대신에 평일 약 9시30분 까지 장사를하시고 미리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왕호떡이 크기와 맛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이곳 구미옥계왕호떡은 기름에 굽는거보다 튀긴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기름에 둥둥 바삭하게 튀겨지는 왕호떡입니다

구미호떡 맛집으로 충분히 소개해도 될듯한 맛과 크기ㆍ가격까지 만족하니 더욱 좋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호떡 한개 먹으러 가보세요~^^

4대강종주 자전거길 영산강종주 자전거길 가는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담양 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약 10분만에 담양댐으로 가는 국토종주 4대강종주길 영산강자전거길을 만났습니다.  담양댐인증센터 까지 약 9.4km이니 이전에 7km정도로 예상했던    것이 틀렸었네요 . 담양버스터미널에서 담양댐까지 약  10km정도라고 수정해야겠습니다 영산강자전거길이 죽녹원앞을 지나가니 죽녹원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담양댐으로 가봅니다 .

드디어만난 영산강자전거길  죽록원앞에 바로있습니다 . 담양에서 자전거길 찾을때 죽록원 검색해서 오면 될듯합니다.죽록원에서  약 3km 정도 가다보면 영산강종주길의 악명높은 우레탄? 길이 나옵니다 . 아  이런길 말로만들었는데  구미에도 구미대교ㅡ산호대교 사이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같이 있는데 그곳에 푹신한 우레탄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산강의 우레탄길은 최악입니다 더 푹신하고 누군가가 자전거를 잡고있는듯한...그런느낌이 몇km  이어지는데 담양댐가다가 영산강종주를 시작도 하기전에 힘이 다빠진듯 합니다

영산강자전거길은 4대강 자전거길중 가장 노면이     안좋다고 들었는데 시작부터 그말들이 공감이 갔습니다. 아직 시작점인 담양댐에 도착도 못했는데 나의 체력은...바닥을 ㅜㅜ
그래도 140km이상을 가야하는 오늘의 여정이 있기에 열심히 달립니다. 쌀쌀했던 공기는 벌써 땀이 흘러내린 몸으로인해 더워지기 시작 했습니다 

담양댐인증센터 도착하니 많은 라이더님들이 사진도 찍고 음료들도 드시더군요 잠시 사진 과 수첩에 인증도장만 찍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좀 쉬고싶었지만 한 20 명정도 동호회 라이더분들이 도착을 하는 바람에 바로 자리를 떴습니다. 그렇게 다시 비포장과 우레탄길을 내려와서 다음 인증 센터인 메타세쿼이아길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내리막길이라 갈때보다는 쉽게 왔습니다.

잠시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먹고 관광온 커플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고 그렇게  다시 영산강 하구둑으로  이동을 합니다 . 메타세쿼이아랜드 에서 하구둑까지는 약 125km정도 거리입니다. 갈길이 멀기에 바로 출발  다음 목적지인 담양 대나무숲 인증센터까지 쉬지않고 달리기로 각오하고 달립니다.

담양댐 시내구간을 지나면 다시 온몸의 진동을 울리는 시멘트길이 나옵니다 한참을 시멘트가 일어나 노면이 거친 자전거도로를 지나는데 차들이 왔다갔다 조심에 조심을 합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지만 노면의 불편함과 지나다니는 차들로 인해 좋은 기억들은 잠시 스쳐지나가고 빨리 이구간을 빠져나가고픈 생각만이 드는 구간이었습니다 . 광주광역시 이정표가 나오면 담양 대나무슾 인증센터가 나옵니다 .

담양대나무숲 인증센터에서 강건너에 대나무숲이 있는데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부는 그런날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직 4대강 자전거길 영산강하구둑까지 약 106km가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승촌보ㆍ죽산보 ㆍ느러지관람전망대 ㆍ영산강하구둑 까지 종주의 마지막을 적어보겠습니다

김영철이  히트곡 따르릉이후 신곡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신곡 제목은 "신호등"이다
이번 김영철의 신곡은 김영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고 가수 바다 가 신곡작업에 참여했고 두사람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는데 신곡 신호등을 열정적으로 녹음하는 김영철과 그모습을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 이번 김영철 신곡 신호등은 바다가 직접 작사,작곡뿐 아니라 디렉팅까지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은 사랑에 대한 속도를 "신호등"으로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일렉트로트 장르이다 . 이노래는 한 번 들으면 잊을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그런 노래이다

김영철은 홍진영ㅡ따르릉 , 휘성ㅡ안되나용 ,브라운 아이드 걸스ㅡ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등
매번 파트너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번 신곡 신호등도 바다와의 찰떡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지난 따르릉으로 트로트 차트1위 등극과 음악방송 출연등 많은 화제를 모으는 김영철은 개그맨출신 가수의 성공을 보여주고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파워FM에서 19일 방송에서 신곡관련 이야기와 앨범 발매일쯤 가수 바다와 함께 신곡관련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김영철의 파워FM에 확인해보면 될듯합니다 
이번신곡 김영철의 "신호등" 대박 나길 바랍니다

국민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가수로 변신하고 가수 유산슬로 KBS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18일에 방송된 아침마당에 유재석은 정식으로 신인 트로트 가수로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KBS아침마당에 유재석은 아침방송에 직접출연해서 앞으로 트로트가수로의 각오를 밝혔는데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하고 그의 각오는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눈빛 과 카리스마로 정상에 한 번 올라보겠다 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 mc 유재석에서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하는 유재석을보고 아침마당에 같이 출연한 트로트가수 박상철은 "개그맨 유재석은 잊어달라 말하고 오늘은 트로트 대형 신인 " 이라고 유산슬을 응원했다. 아침마당 명불허전에 출연해서  가수 유산슬은 자신의 신곡 "합정역 5번출구" 열창하고 앞으로도 "합정역 5번출구" 외에 트로트를 많이 아껴달라고 말했다

오늘 출연한 월요토크쇼 명불허전에서 유재석은 오늘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고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의 견제를 받기도 했다.
국민mc 유재석이 가수 유산슬로 변신하기 시작한건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 를 통해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도전하고 유명 작사ㆍ작곡 가의 도움을 받아 신곡 "합정역 5번출구" 를 부를 수 있게됐다. "합정역 5번출구"는 작사 이건우ㆍ유산슬 ,작곡 박현우 ,편곡 정경천 의 곡으로 유산슬의 데뷔앨범 "뽕포유" 수록됐다
가수 유산슬의 데뷔과장을 볼 수 있는 MBC 놀면뭐하니는 토요일 6시30분 방송하며 다시보기로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도전과정을 볼 수 있다

놀면뭐하니? 11월16일 방송에는 유산슬의  인천 에서 버스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국민mc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뽕포유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를 들을 수 있다 . 함께 출연한 가수 김연자ㆍ홍진영의 노래도 같이 들을 수 있다.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많은 응원합니다.

슈가맨 1, 슈가맨2  너무 재미있게본 한사람으로 다시 슈가맨3가 방송한다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는 2019년11월29일 금요일 저녁 9시 첫방영예정입니다. 슈가맨1.2 의 mc였던 유희열,유재석이 다시 진행을 합니다
두사람의 찰떡 호흡 및 대결이 기다려지는데요
지난 슈가맨1 의 방영시기등을 알아봅니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1  은 지난 2015년10월20일부터 2016년7월12일 까지 39부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청률은3.9%정도 였고 당시 지난 스타들을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과 지난추억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슈가맨1  출연가수는 미스터투 구본승 줄리엣 최용준 리치 제이  하이디 노이즈 김돈규 등  이외에도 많은 가수분들이 출연해서 활동당시의 히트곡과 현재의 모습등을 이야기했습니다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 는 슈가맨1의 성공적인 방송으로 2018년1월~5월까지 방송되었습니다 . 총 19부작으로 슈가맨1에 비해서 방송기간은 줄었지만 인기는 여전 했습니다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 출연가수는  영턱스클럽 김상민 쎄쎄쎄 파란 7공주 콜라 컬트 쥬얼리 원투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서 지난추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불러왔습니다 
다가올 슈가맨3 는 어떤가수들이 나올지 ? 기대하면서 방송되는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아직 많은 가수들이 우리기억에 남아있기에 슈가맨3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 11월29일 방영예정이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많이 보면 슈가맨4  슈가맨5 까지 꾸준히 나올거에요. 시청률이 곧 다음시즌을 말하는거니까요~^^

지난달 4대강자전거길 금강종주에이어서 이번에 4대강코스 한강자전거길ㆍ 낙동강자전거길 ㆍ 금강자전거길 다음의 마지막 코스 영산강자전거 길을 달리고 완주하고 왔습니다

4대강종주 자전거길 그 4번째  마지막 코스 영산강자전거길 입니다 코스가 지금까지 달렸던 4대강자전거길보다 총길이는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그런데 자전거길 상태는 가장 최악의 자전거길 이었습니다 보통 자전거길은 낙동강ㆍ한강ㆍ금강 자전거길을 보면 좋은길이  9  안좋은길이  1   이라면 영산강 자전거길은 좋은길이 4  안좋은길이 6  정도의 저같은 로드자전거 타는분들은 피로감이 극대화 되는 길이 었습니다 .

영산강자전거길 노면은 이렇게  엉망이었습니다. 더 엉망인 길들도 많지만 자세한건 본문에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확실한건 제가 가본 길중에서 가장 로드자전거가 타기 안좋았던 길입니다

4대강 자전거길 마지막코스인 영산강 자전거길의 시작 과 글을 지금부터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사는 구미에서 영산강자전거길 첫시작인 담양댐 또는 목포하구둑까지 가기에는 시간소요가 너무 많이 걸려서 대중교통이용 당일계획으로 약 140km를 완주 하는법을 생각중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 대중교통은 일단 포기합니다. 구미ㆍ대구 출발 목포ㆍ담양도착이 거의 오전 11시~12시 도착인데 늦가을의 초행길인  영산강을 야간라이딩은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대중교통은 포기합니다.
많은 경북ㆍ경남 출발하는 분들이 당일계획 또는 1박2일로 섬진강종주 까지 마무리 계획하는데 저같이 직장인들은 솔직히 이틀을 다 빼기 힘들어 그냥 당일계획으로 영산강 종주를 계획합니다. 그래서 나온 4대강종주 마지막 영산강자전거길 당일 계획은 구미에서 일찍 자차로 담양이동 후 담양댐까지 약7km 올라가서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 7km정도야 더타도 크게 문제없으니 바로 계획을하고 목포 영산강하구둑 에서 담양복귀를 고민해보니 목포에서 담양 한번에 오는 차는 없었습니다.
이번 영산강자전거길 종주 복귀방법은 목포터미널>광주종합터미널>담양터미널 까지 한빈의 버스갈아타기로 복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다행히 목포ㅡ광주, 광주ㅡ담양 버스가 거의 매시간 1ㆍ2 대 운행하고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기에 최상의 방법으로 결정하고 진행합니다.

새벽5시33분  집근처 아파트편의점서 기본 보급품을 추가 구입후 담양버스터미널 까지 네비로 검색 후 출발합니다 도착 예정시간 7시58분 ㅡㅡ 휴게소 좀 들리고하면 약 8시30분 도착 예정으로 보고 출발합니다

일요일 아침일찍 도착하니 조용한 담양버스터미널 입니다. 주차는 버스정류장 근처 한산한 동네길에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 자전거도로 검색후 달립니다 . 4대강종주 영산강시작점 담양댐까지 약 7km이동해서 가야하는데 처음가는 길이라 약간 헤메다 자전거도로를 찾았습니다 기념으로 사진한판 찍었습니다  지나가는 여성분한테 부탁 ㅎㅎ

자전거길을 만나니 좀 안심이되고 본격적으로 영산강종주를 시작합니다.

휴일에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집밥 볶음밥
아빠도 요리사 엄마도 부담없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볶음밥을 만들어봅니다 일단 볶음밥에 넣을 기본 재료입니다.양파ㆍ당근ㆍ파ㆍ버섯 ㆍ호박ㆍ소세지 또는 햄을 기본재료로 사용합니다. 재료만 보고도 쉬워 보이는 느낌 일겁니다 아빠들도 부담없이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볶음밥의 기본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조리하는 야채들 입니다 그래서 재료들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봅니다. 이쁘게 써는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크기로  볶음밥 재료로 쓰일거니 작게 써는것도 중요합니다 . 재료들의 식감을 느끼고싶으면 크게 썰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전 작게 준비지만 각자 기준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래도  식감이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전 야채들을 볶을때 딱딱한 재료인 당근 ㆍ 양파등 을 먼저 볶고 버섯 등 좀 부드러운 재료들 볶습니다 야채부터 볶을때 순서를 잘모르면 그냥 다넣고 볶아도 맛은있습니다 .. 전 그랬어요 ~^^  뭐 맛있으면 된겁니다.

야채 와 소시지ㆍ햄이 익으면 밥을 넣고
볶으면 됩니다. 밥은 공기에 넣고 인분계산
하면 양조절하기 좋습니다. 야채들 양이 있으니 평소먹는 밥양보다  조금 적게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볶음밥은 좀 많이 먹게 되니 더넣어서 여유있게 드시면 됩니다 아빠는 요리사가 되는거 쉽죠?

요리라는게 힘든것보다 귀차늠이 많지만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아주 맛있는 아빠표 요리들을 쉽게 할 수 있으니 아빠들 도전합시다~^^

집근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을수있는 집이 생겼는데  옛날손짜장이란 말에 바로 갔었다 아이들은 짜장면이면 끝이니 ㅎㅎ
저녁도 해결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1석2조 거기다 오픈기념 세일도 한다니 더좋고

새로 오픈해서 그런가 다 깨끗하고 새물품인 느낌이  확 나는 그런집 왠지 짜장면도 맛있을것같은 그느낌이다  솔직이 중화요리는 짜장면이  반이상 좌우하는듯 하니까 일단 짜장면에 탕수육 세트 시킴

세트 메뉴가 약간 비싸긴하지만 이정도는 맛만 좋음  충분히 감내할수있는 가격이다.

빛깔좋고 맛좋고 손짜장이어서 그런가 더 쫄깃한느낌의 짜장면이다 양이 조금 아쉽지만 다이어트중이니 괜찮고 여자들은 충분한 양인듯하다 산동확장단지 맛집으로 추천해도 무리없을 그런 짜장면 산동성 추천해봅니다
산동 금빛마을 맛집 산동성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