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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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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대강자전거길 금강종주에이어서 이번에 4대강코스 한강자전거길ㆍ 낙동강자전거길 ㆍ 금강자전거길 다음의 마지막 코스 영산강자전거 길을 달리고 완주하고 왔습니다

4대강종주 자전거길 그 4번째  마지막 코스 영산강자전거길 입니다 코스가 지금까지 달렸던 4대강자전거길보다 총길이는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그런데 자전거길 상태는 가장 최악의 자전거길 이었습니다 보통 자전거길은 낙동강ㆍ한강ㆍ금강 자전거길을 보면 좋은길이  9  안좋은길이  1   이라면 영산강 자전거길은 좋은길이 4  안좋은길이 6  정도의 저같은 로드자전거 타는분들은 피로감이 극대화 되는 길이 었습니다 .

영산강자전거길 노면은 이렇게  엉망이었습니다. 더 엉망인 길들도 많지만 자세한건 본문에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확실한건 제가 가본 길중에서 가장 로드자전거가 타기 안좋았던 길입니다

4대강 자전거길 마지막코스인 영산강 자전거길의 시작 과 글을 지금부터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사는 구미에서 영산강자전거길 첫시작인 담양댐 또는 목포하구둑까지 가기에는 시간소요가 너무 많이 걸려서 대중교통이용 당일계획으로 약 140km를 완주 하는법을 생각중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 대중교통은 일단 포기합니다. 구미ㆍ대구 출발 목포ㆍ담양도착이 거의 오전 11시~12시 도착인데 늦가을의 초행길인  영산강을 야간라이딩은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대중교통은 포기합니다.
많은 경북ㆍ경남 출발하는 분들이 당일계획 또는 1박2일로 섬진강종주 까지 마무리 계획하는데 저같이 직장인들은 솔직히 이틀을 다 빼기 힘들어 그냥 당일계획으로 영산강 종주를 계획합니다. 그래서 나온 4대강종주 마지막 영산강자전거길 당일 계획은 구미에서 일찍 자차로 담양이동 후 담양댐까지 약7km 올라가서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 7km정도야 더타도 크게 문제없으니 바로 계획을하고 목포 영산강하구둑 에서 담양복귀를 고민해보니 목포에서 담양 한번에 오는 차는 없었습니다.
이번 영산강자전거길 종주 복귀방법은 목포터미널>광주종합터미널>담양터미널 까지 한빈의 버스갈아타기로 복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다행히 목포ㅡ광주, 광주ㅡ담양 버스가 거의 매시간 1ㆍ2 대 운행하고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기에 최상의 방법으로 결정하고 진행합니다.

새벽5시33분  집근처 아파트편의점서 기본 보급품을 추가 구입후 담양버스터미널 까지 네비로 검색 후 출발합니다 도착 예정시간 7시58분 ㅡㅡ 휴게소 좀 들리고하면 약 8시30분 도착 예정으로 보고 출발합니다

일요일 아침일찍 도착하니 조용한 담양버스터미널 입니다. 주차는 버스정류장 근처 한산한 동네길에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 자전거도로 검색후 달립니다 . 4대강종주 영산강시작점 담양댐까지 약 7km이동해서 가야하는데 처음가는 길이라 약간 헤메다 자전거도로를 찾았습니다 기념으로 사진한판 찍었습니다  지나가는 여성분한테 부탁 ㅎㅎ

자전거길을 만나니 좀 안심이되고 본격적으로 영산강종주를 시작합니다.
posted by 응답하라1997
국토종주자전거길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 구간의 낙동강자전거길 낙단보에서 상주보 구간을 달려보았다ㆍ
국토종주자전거길을 지나다보면  낙동강자전거 길을 지나는데 낙동강자전거길은 363km이며 4대강자전거길중 가장 길다

낙동강자전거길 안동에서 부산하구둑으로 흘러가며 자전거로 그길을 따라가면된다
오늘은 낙동강자전거길중 구미보에서 낙단보를 지나 상주보까지 달렸습니다
출발지점은 시간이 부족해서 구미보와낙단보 사이 도계 파크골프장에서 시작했다.

제차는 따로 거치대가없어서 그냥 차뒷자석에 넣어 옵니다 . 로드바이크 두대는 딱인듯합니다 도계파크공원에 주차장이 넓고 좋아서 자주이용합니다. 파크공원에서 낙단보까지 거리는 약 10km 낙단보에서 상주보 17km  총 왕복 54km정도 라이딩을 했습니다

첫 시작점인 도개면 파크볼링장에 지금ㅇㄷㄴ 코스모스가 폈는데 이쁩니다 시작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낙단보로 가는길에 월암서원이 보입니다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몰랐는데 이번 라이딩후 검색 해보니 월암서원이랍니다. 자세한 설명은 포털사이트세 검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2010년 10월28일 복원되었습니다.
월암서원부터 자전거전용 도로가 끝나니 차량 진입에 유의하고 조심해야합니다. 농로와 연결되어있어서 트럭ㆍ경운기 등도 다닙니다

길이 시멘트길이라 진동도 많고 피로도가 쉽게옵 니다 . 저는 이길이 항상 힘들었습니다.길이도 꽤 길어서 약간의 지루함도 느껴집니다 약 5km정도 지나면 낙단보가 나옵니다.
낙단보가기전 보급을 해야합니다. 상주보까지 보급을 받을곳이 없어서 미리 식사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상주보가는길은 식당ㆍ마트ㆍ 편의점  등이 거의 안보입니다.

식당들이 간단히 먹을수있는 국밥,뚝배기,반점등 이있어 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맛도좋습니다.아 숙박업소들도 자전거보관이 가능해서 더욱 좋아요 숙박도 하고가면 좋습니다

낙단보의 야경이 4대강 보중에 이쁘다고 소문이 났으니 숙박하시는분들은 잠시 산책나와 보는것도 좋습니다. 낙단보인증을 받고 보의중간 지점에 쉼터가 있는데 상주보 방향은 상주시로 구미보방향에는 의성군으로 표시되어있어  낙단보를 기준으로 지역의 경계가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상주보로 출발합니다
칠곡보 구미보 낙단보까지의 자전거길은 그냥 지루함의 연속이라면 낙단보에서 상주보구간은 아주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약 17km의 구간에 업ㆍ다운이 여러번있기에 지루할틈이 없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구간이지만 체력이 부족하다 는걸 느끼게해주고 열심히 자전거탈수있는 동기 부여를 해주는 구간입니다  처음이곳을 도전 했을때의 멘털붕괴의 일이 생생하기도 합니다

낙단보를지나 약 500m정도지나면 낙동강역사 이야기관 을 지나면서 약간의 오르막구간을 지납니다 이구간은 충분히 살방살방 지날수있고 어려운구간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구간의 끝부분은 산속길을 기나는데 이곳이 아주 재미 있고 살짝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보면 급한내리막 13% 길이 있는데 이런길이 이구간에 몇번 반복합니다. 오르막 ㆍ내릭막이 반복되는 재미있는 길입니다. 힘은들지만요...

공기좋고 길도좋고 경치좋고 다좋습니다

낙단보에서 상주보가는 개인적으로 가장위험한 구간으로 생각하는 도로입니다. 일단 자전거길도 없고 차들도 속도를 많이내는 다리이며 왕복2 차선의 좁은 다리여서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최대한 빨리 지나가는걸 선호합니다

        < 가장 위험하게 생각하는 다리 >
이다리를 지나면 약 1km지점에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 자전거길 낙단보에서 상주구간 17km 의 유일?한 보급가능 마트? 아니죠 편의점? 아닙니다 그냥 시골슈퍼 정도의 보급가능한 가게가 보입니다 삼거리매점 이라 불러야겠어요

그래도 자전거길에 있어그런지 자전거거치대 와 쉴수있는 의자들도 있습니다. 편안하게 휴식후 바로 상주보방향으로 향하면 곧 급한오르막 5%,8% 구간 약 500미터가 반겨줍니다 . 뭐 갈만합니다. 경사도 많이 높지도않고 길도좋아 힘내면 금새 내리막이 기다립니다 .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는 아주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약 2~3km를 지나면 가장힘든 구간 저에게 첫 끌바를 안겨준 곳 이나옵니다  국토종주 및 낙동강종주등으로 지나간분들은 아는 낙동강하구쪽 4대업힐 다람재 ㆍ박진고개 ㆍ무심사ㆍ영아지마을의 경사도와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않는 그 업힐이 기다립니다

약 300m의 급한오르막 17% 길입니다. 그리고 이길이 무서운건 가끔 차들도 내려오기에 와리가리 할때 조심해야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천천히 직선으로 가지만 예전에 처음올땐 와리가리 하며가다 차들로인해 내린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이구간이 낙단보에서 상주보코스의 최고힘든 구간인듯합니다 . 하지만 하행 상주보에서 낙단보로 갈때는 상행보단 훨씬 쉬워서 누구나 살짝힘들며 지날 수 있습니다

국토종주하시는 유튜버? 님과 잠시 인사했습니다
힘들게  끌고 오셨다고...이런길이 또있냐고 물어보셨다는.... 곧은아니지만 이어서 이화령이 나온다고 차마 말을 못했습니다. 하하하 ...
낙단보에서  상주구간의 힘든 몇구간을지나면

쫙 뻗은 자전거길과 차도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약 3km정도 가면 상주보에 도착합니다. 상주보 바로전 약한 언덕이 있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길보다는 쉬워서 걱정없이 넘어갈겁니다

가을 낙엽과 상주보 인증센터  너무 가을가을합니다 . 이렇게 약 27km의 구미도개 파크골프장에서 낙단보를지나 상주보까지의 라이딩을 마칩니다

posted by 응답하라1997
4대강 금강종주 자전거길 세번째 이야기
공주보를지나 백제보까지의 24km의 자전거도로 입니다 사실 공주보를 지나면서 보급을 못한것이 너무 후회하는 라이딩이었습니다
4대강 금강종주 국토종주 등 장거리 라이딩시 가장중요한 안전과 보급이라 생각하는데 그만 공주시내를 그냥 지나왔습니다

공주보를 지날때  날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급한마음에 편의점과 식당등을 지나온것이...  후회가됐지만 그래도 지나온길 돌아가긴 힘들어서  그냥 백제보로 출발합니다
본격적인 혼자만의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공주보에서 백제보를 가는 24km구간은 사람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한두명 본것같은데 힘도들고 외로움에 더 체력이 떨어져서 그만 쉬어가기로 합니다.

운암리 1쉼터에서 잠시 남은 초코바 1개와 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바람은 점점 더불고 몸은 땀이 식으며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약 10분의 휴식후 다시 백제보로 출발합니다

백제보 500미터전 표지판보고 힘이나야하는데 힘이 빠집니다..500미터의 약한 업힐이 기다리고 있는지 몰랐기에 힘이 더 들었습니다  ㅜㅜ 이렇게 마지막에 업힐 있기없기?
지치고 허기진 몸으로 오르고나니 훨씬 더 힘들었는데  백제보에는 식당이 안보이고 편의점만이 ... 편의점에서 보급은 하겠지만  밥은? 국물은? 따뜻한 국밥같은게 먹고싶은데 안보입니다.

백제보에 오는동안 안좋던 날씨도 백제보에서는 그림같이 이쁘게 보였습니다. 너무좋은~
백제보편의점에서 초코바ㆍ음료수 등을 보급하고 다시 발길을 금강하구둑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꼭 점식 식사를 하고픈 마음에 식당이 나타나면 바로 들어가길 계획하고 실천에 옮깁 니다
드디어나타난 부여초입의 식당입니다 설렁탕과 막국수가 먹고싶었지만 추위에 떨어그런지 설렁탕으로 한그릇 먹었습니다. 배가고파 그런지 맛이 너무좋아 국물까지 다먹었습니다. 맛좋으니 지나가실때 한번쯤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4대강 금강종주 자전거길 백제보에서 다음 목적지인 익산성당포구  까지는 약 39km의 장거리 코스입니다. 나름 배도 채웠고 보급도 했지만 부담스러운 거리입니다.

부여를 지나는 자전거길을 달리다 너무 이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을찍었는데 너무 이쁩니다 이맛에 자전거타는거지요. 바닥의 금강하구둑까지 53km 남았다는 표시를보니 다시 힘을내어 달려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4대강 금강종주길중 가장긴 39km 구간이어서 그런지 경치도 좋은곳도 많고 혼자보기 아까운 곳도 많았습니다.
드디어 익산시에 들어섰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익산시를 지나다 핑크뮬리도 보고 멋진배모양 카페? 도 지나오고 너무 좋은곳입니다

익산은 참볼게 많은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너무 힘이들었는데 자전거길에  바람개비길이 약 5km정도로 조성되어있어 힘든중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를보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바람개비를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본건 아마 익산의  금강종주자전거길 인듯합니다 다음에 이길을 지나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겁니다

지금까지 4대강 금강종주길 약 100km이상을 달려오면서 힘은들었지만 그래도 자전거의 클릿을 빼고싶은 길은 없었는데 종주길의 마지막 에서 그런길을 만납니다 그길은익산성당포구 에서  금강하구둑방향으로  약 1km정도 마을을 지나면 바로 산을넘어가는 업힐입니다.

보이나요? 경사가ㅡㅡ 사진이라 그냥 낮은 언덕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사는 온힘을 쥐어짜야 오를 정도의 업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엔진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 국토종주길의 영아지 마을이 생각나는 업힐이었습니다
4대강 금강자전거길은 전체적으로 평지가 많아 힘은 덜들었지만 노면상태 ㆍ 역풍ㆍ보급관련의 계획차질로 예상보다는 힘든 라이딩이었습니다
마지막 익산성당포구에서 금강하구둑까지 약27km를 남겨두고 달리는 자전거길은 가을이 성큼다가온 갈대밭과 노을이 어울려 너무 이쁜경치를 만들어 줍니다

금강하구둑을 5km  남기고 여유있게 노을도 사진으로 담고 즐기면서
4대강 금강종주자전거길 146km를 완주합니다


< 신탄진 복귀하는 방법 >
금강하구둑에서 군산역이동
기차로 익산역이동후 신탄진행 기차환승하면 끝



posted by 응답하라1997
4대강 금강종주 자전거길종주 계획후 두번째
글을씁니다. 이번에는 실제 종주라이딩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금강종주 시작일 2019년10월18일 화요일
경북구미 집에서 자차로 출발합니다

4대강중 한나인 금강을 하루계획으로 종주하기위해서 이른시간 출발합니다.
 네비출발시간 05시20분입니다 . 신탄진역 도착예정은 06시51분이지만 가는중에
 휴게소에들러 간단하게 아침을먹고 신탄진서 바로 종주를 시작할계획입니다.

신탄진역에7시40분쯤 도착해서 역뒷편에 골목에 주차합니다. 주차하기 좋은곳이 많이
있어 빠르게 주차후 신탄진역 인증했습니다 ~^^
4대강 금강종주길은 신탄진역에서 자전거로 약 5분이면 만날수있습니다. 가는길은
신탄진역을 등지고 좌측길로 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아래 사진처럼 나오면

저처럼 군산쪽으로 가서 다시 오는일이 있으니 꼭 대청댐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전 ㅜㅜ 약 3km를 내려가다 다시왔다는 ..

4대강 금강종주의 시작은 대청댐 인증센터입니다
신탄진역에서 대천댐까지는 약 7km정도 인듯한데 오르막이 중간중간 있어 시작부터
힘이빠지게합니다. 아침일찍이라 데크길이 미끄러워 넘어질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해야 안전합니다. 금강종주도 다른종주처럼 바닥의  파란색선을따라 가면 군산하구둑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금강종주길의 시작 대청댐인증센터 도착>

금강종주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음 목적지인 세종보까지는 약 37km이며 거의 평지수준의
길이유지되며 사람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대전이다보니 아직은 사람이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종보까지 37km는 약 2시간이면 충분히갈듯 했는데 150km정도 가야하는 금강종주이니
천천히 무릎에 무리안하고 갔습니다.

대청댐과 세종보사이에 오천자전거길 시작점인 합강공원인증센터를 만날수있으니 종주수첩에
도장을 찍을분들은 미리 찍어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합강공원에는 예전 국토종주 지났던
상주 상풍교처럼 양심 음료판매대도 있어서 보급 못한분들은 보급을 간단히 하셔도 좋을겁니다

합강공원 무인판매 코너~^^
다시 세종보까지 출발합니다. 약 15km정도 남았기에 열심히달려서 세종보에 도착합니다

세종보에 도착하니 세종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금강종주 다음 목적지는 세종보에서19km떨어진      공주보입니다  공주보는 공주시내를 통과하니
보급이나 식사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아직 배가 안고파서 참고 다음에 먹을생각으로
지나갔는데... 금방 후회를 했습니다. 꼭 보급과 식사를 하길 권해드립니다.
세종에서 공주보 가는길은 심심하거나 지루할 틈없이 지나갑니다 거리도 짧고 사람들도
많이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posted by 응답하라1997
국토종주 인천아라뱃길에서 부산낙동강하국둑
종주하면서  펑크 2회
4대강 금강종주길 펑크1회
로드자전거와 펑크는 같이하나봅니다.

                     <펑크수리 준비물>

물론 클린쳐를 버리고 튜블러로 간다면 조금은
벗어날수있지만... 그래도 클린처로하면 수리가
바로가능하니 버릴 수 없는 ...

지난주 금강종주자전거길 종주라이딩중 다행히
펑크는 안났지만 집에와서 다음날보니 타이어
바람이 없습니다.

이틀사이 이렇게 빠져있더라구요
금강종주후 페달링시 소음발생으로 샵에 갔다왔는데  샵에서 수리중 바람을 뺐을수있기에
다시 바람을 넣고 타봤습니다

구미 도리사 주차장까지 약 30km를 타고왔는데
이상없이 바람이 안빠졌길래 안심하고 내버려둡
니다
그렇게 이틀이지난 오늘 자전거를 탈려고보니
이런 ㅡㅡ 바람이 똑 같이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펑크 수리하기로 결심하고
준비합니다.

펑크수리준비물은 아래사진처럼 준비합니다

펑크키트ㆍ튜브ㆍ사포ㆍ본드등

금강종주때 펑크난게 그래도 집에서 발견되어
 다행입니다. 종주중 교체하면 아무래도 여유가
없어 바빠집니다.그러면 실수도 생길수있고...
힘이 더듭니다 . 운이 좋았나봅니다 ㅎㅎ

첫번째.
펑크수리할때 자전거를 눕혀서 하면 한결편하게
수리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넘어질 걱정없고 휠교체도 편리합니다
물론 샵에서는 바로 걸어두고하지만 가정에는
힘든부분이니 이방법이 편합니다 저는...

두번째.
QR레버를 돌려서 휠을 분리합니다

양쪽을 잡고 풀면 조금 수월합니다.
혹시 처음이라 나중에 조립중 힘들수있으니
아래사진처럼 분리전 사진을 찍어서 기억하면
조립이 힘들어질때 유용합니다.


세번째.
타이어와 휠을 분리하고 튜브를 제거
펑크키트에 보면 아래사진처럼 타이어를 분리시
쓸수있는 도구? 이름은 잘.. 모르지만 있을겁니다
바람이 빠진 타이어사이에 위 사진처럼 도구를
고정시키고 다른 한개의 도구를 이용해서 타이어
분리하면 훨씬 편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힘보다 도구를 이용해야합니다~^^

네번째.
타이어와 휠내부 이물질확인
자전거펑크가 나면 보통 이물질이 타이어를
 통과하고  튜브를 관통해서 펑크가납니다
그래서 펑크수리는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
유/무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타이어
확인을 대충하고 튜브만교체해서 바로 펑크
나는분들이 많은대 한번할때 꼼꼼하게 확인
하셔야 덜 힘이 듭니다...~^^

이번 펑크부위를 찾은듯합니다

다섯번째.
튜브교체 및 타이어부착
로드자전거는 고압으로 평소 바람을 넣고
다니기에 튜브를 수리해서 바로 조립보다는
새로운 튜브를 교체하고 펑크난 튜브를 수리해서
서브로 가져다니는걸 추천합니다.
간혹 바로 튜브 펑크부위 수리후 조립하는분들
바로 얼마못가 펑크가 다시 나는걸 많이
 봤습니다.  항상 여유 튜브를 가져다니시길 ...

타이어 조립시 방향체크 꼭 하시길 바랍니다
위사진처럼 방향표시가 있는 타이어는 확인하고
조립하면 됩니다.
타이어어와 튜브를 조립시 가장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보통 조립시 튜브가 씹혀? 펑크나는
경우도 많기에 타이어와 튜브 조립후 바람을
조금넣고 자리잡아주는 작업을해야합니다
자리잡는다는게 튜브가 혹시 타이어와 휠사이에
끼어서 찢어지거나 펑크나는걸 방지하는
작업입니다

사진처럼 타이어를 좌우로 젖혀가면서 자리를
잡아줍니다.
저같은경우 바람을넣을때 약 110 정도넣기에
튜브자리를 잡으면서 바람을넣어봅니다
이상이 없다면 휠을 조립하면됩니다


여섯번째.
역순으로 조립하기
말그대로 휠을 프레임과 조립을하면됩니다
간혹 뒷휠 조립시 헷갈릴경우가 많으니 분린전
찍은 사진을보고 똑같이 조립을 하면쉽게 조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펑크난 튜브 수리하기(아래사진)
펑크난 튜브는 우선 바람을 적당히 넣고
세면대나 대야에  물을받아 바람넣은 튜브를
넣으면 펑크난 부위에서 물방울이 올라옴
그러면 그부분을 마른수건이나 휴지로 닦고
펑크난 부위를 화이트나  펜으로 표시하고
사포로 표시한 부위를 거칠게 적당히밀어서
본드를 바르고 펑크패치를 붙인다 . 그리고
마지막에 패치가 잘떨어지지않게 무거운
물건등으로 눌려둔다. 저는 식탁다리로 눌러
펑크수리를 끝냅니다. 글로 이해안되는 부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초보도 집에서 펑크수리 가능하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응답하라1997
국토종주(인천아라뱃길출발-부산낙동강하구둑) 633km를 작년에 완주하고 올초 4대강(한강ㆍ낙동강ㆍ금강ㆍ영산강)중 아직 종주를 못한 금강ㆍ영산강을  완주할계획 이었지만 무릎통증으로 6개월을쉬다 지난달부터
금강종주를 하기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금강종주는 총거리 146km의 장거리 길이기에
미리 무릎의 상태를 체크도할겸 한달의 적응기간을 두고 운동을 시작했다

작년 국토종주완료하고 받은 메달이 허전한듯
하여 4대강을 완주하고 메달을 한개더 추가해야
올해의 계획이 끝나기에  열심히 연습하고싶었다

금강종주를 앞두고 태풍과 호우주의보로 약
한달의 자전거 타기 계획은 많이 어긋나있었지만
꾸준히 20km ㆍ30kmㆍ40kmㆍ60km 까지
거리를 늘리면서 평속보다는 무릎에 무리가없는
한도내에서 운동을 했다.

5월이후 안타던 자전거를 타기시작
비가 많이 와서  타다 복귀한적도 많고
그래도 지금이 아님 시간이 안날듯하여
계획대로 금강자전거길 종주를 진행했다

금강자전거길은 4대강종주에 꼭 필요한코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가보고싶은 곳이었기에
완주를 목표로 준비를 했다.

금강자전거길은 총길이 146km이여
대전 대청댐 - 군산 금강하구둑 까지이다

비어있는 종주수첩의 금강종주자전거길의 도장을 다찍으리라 ~^^

금강종주자전거길 도전 전날 준비물들을 챙겼다

4대강 금강종주 자전거길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국토종주수첩 ㆍ 펑크패치ㆍ자물쇠 ㆍ후레쉬 ㆍ휴대용펌프ㆍ튜브2개ㆍ폰충전기및배터리
그외 현금ㆍ먹거리  등

중간 중간 보충이 필요할시 하겠지만 그래도 챙겨서 가야하는 먹거리들~~물은 기본

금강종주자전거길은 내가사는 구미에서 당일계획으로 다녀오기 내실력에 힘들기에
대중교통보다는 좀더 여유있는 라이딩을위해
자차를 이용하기로했다.

금강종주자전거길 시작점까지 이동계획
1. 10월8일 05시30분 구미출발
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 해결
3. 07시30분 신탄진역 도착
4. 08시 주차 및  점검후 대청댐으로 출발
기본계획은 이렇게 세우고 출발 예정이다

금강종주자전거길 완주후 복귀계획
1. 금강하구둑 인증후 군산역이동
2. 군산 ㅡ 익산 기차로 이동
3. 익산 ㅡ 신탄진 기차로 이동
4. 집으로 복귀

이렇게 예정대로 하면 약 밤10시쯤 집에도착예정

4대강 금강자전거길 계획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금강종주를 시작합니다

<금강하구둑 과 노을>

posted by 응답하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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