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의 자탄풍

오늘은 창원상남동맛집 만수상회에 숙주나물 차돌박이 먹으러 갔습니다
상남동맛집은 무수히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안가본곳을 찾다보니 만수상회가 급땡겨서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약 10개정도 되는듯 했고 제가 갔을땐 총 5팀 정도가 한잔들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있어서 썰렁한느낌은 없었습니다
기본메뉴가 차돌박이 여서그런지 벽에 차돌박이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 그설명을 보고 차돌박이가 어디부위인지 알았다는^^;;;;

보통 소의무게가  400kg이상 이라고볼때 아주 적은양의 2.2kg정도만 나오는 부위라니 귀한 고기인듯 합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먹어봤지만 이렇게 차돌박이 고기만해서 먹는건 처음인지라 나올음식에 대한 궁금함이 많았습니다 숙주와 차돌박이의 만남이 어떨지?

만수상회 벽한견에있는 차돌박이  맛있게 먹는법이 있어 사진을찍었는데  저리 먹을걸 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창원상남동 맛집으로 소개하고있는 만수상회는 숙주나물 과  차돌박이를 먹을때 궁합이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주문을 할려고했더니 주문전에  숙주나물 과 돼지껍데기ㆍ버섯 이 먼저나왔습니다 . 딱 아래처럼 저렇게 나왔는데 뭔가 허전함이  알고보니 저건 기본으로나오는 메뉴였고 고기를 주문해야 하는거였다는 숙주나물이 익는동안 고기는 나오는거였기에 먼저 나오는듯 했습니다

고기까지 같이 나오니 뭔가 꽉찬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사실 둘이 3인분은 적은양이 아니었습니다. 숙주가 어느정도 익으면 아래로 내리고 숙주나물 자리에 차돌박이가 올라가면 모든 준비는 끝이납니다

요런식입니다. 창원맛집 만수상회서 먹는 차돌박이 숙주나물 조합은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두가지 소스 간장ㆍ매콤 소스 에 찍어서 같이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마늘도 올리고 숙주도 듬뿍올려 한입하면 술이 술술넘어갑니다 . 물론 밥도 잘넘어갑니다
창원상남동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이곳 만수상회도 맛집이라 불리기 충분한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차돌된장찌개로 끝을내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창원상남동맛집 만수상회 차돌된장찌개도 맛이 좋습니다 한번들 먹어보세요~^^